배우 박철, '가보자GO'에서 딸에 대한 깊은 애정과 과거 이혼의 아픔을 고백
MBN의 새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가보자GO'가 29일 첫 방송됨에 따라, 배우 박철이 자신의 딸과 과거 이혼 경험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하는 영상이 공개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번 방송에서 박철은 지난날의 아픔과 딸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철은 이혼 후 많은 비난과 어려움을 겪는 동안 자신을 지탱해 준 것은 가족들의 사랑, 특히 딸에 대한 무한한 애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전 부인인 배우 옥소리를 닮은 딸의 근황을 공개하며, 딸이 현재 원어민 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모델로서도 일하고 있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설명했습니다.
박철은 딸의 모델 활동을 지지하면서도, "모델 활동만 허락했다"고 전하며, "저희 부부가 겪은 스트레스를 딸이 같이 겪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해, 딸에 대한 걱정과 보호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그는 딸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부모로서의 깊은 사랑과 책임감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박철은 전 부인 옥소리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MC들의 질문에 "딸이 나를 닮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전 부인과의 소통에 대해서는 "내 인생이 아니니까, 내 앞에만 나타나지 않으면 된다"고 솔직하게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처럼 박철은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과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보자GO'를 통해 소개하며, 이 프로그램이 어떻게 가족 간의 사랑과 이해를 조명하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오는 29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가보자GO'에서 박철의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