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이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편스토랑'에 출연하여 그의 요리 실력과 럭셔리한 일상을 공개함으로써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재중이 방송 출연 후 오랜만에 지상파에 모습을 드러내며, 자신만의 요리 세계를 선보였습니다.
방송에서 김재중은 자신의 집을 최초로 공개하며, 집안 곳곳에 자신의 세심한 손길이 묻어난 인테리어와 주방 도구들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주방은 사용감이 느껴지는 도구들로 가득 차 있었고, 요리에 대한 그의 열정과 살림꾼으로서의 면모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운영하셨던 감자탕집에서 요리의 기초를 배운 김재중은 "9살 때부터 요리를 시작했으며, 만든 음식을 먹어주는 사람들을 보며 행복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그는 자신의 특기인 '꽈배기 오이소박이'와 '오삼불고기'를 만들어 보이며 뛰어난 칼솜씨와 요리 실력을 자랑했습니다.
또한, 김재중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3분 미역국'을 사골 분말을 활용해 만들어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외에도 그는 사과무생채 만들기에 도전, 전통적인 요리법에 자신만의 특별한 레시피를 추가해 새로운 맛을 창조했습니다.
특히, 김재중은 채칼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채를 썰어 만든 사과무생채에 굴소스를 넣는 독특한 방법을 소개하며 이연복 셰프로부터 극찬을 받았습니다. 그의 요리에 대한 깊은 애정과 노력이 눈에 띄었으며, 이는 시청자들에게도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김재중은 또한 자신의 요리를 친누나들과 조카들에게 나눠주며 가족과의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딸재벌집의 막내아들"이라며 대가족 중 한 사람으로서의 삶을 공유했고,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김재중은 '편스토랑'에서 단순히 요리하는 모습뿐만 아니라, 그의 인테리어 감각, 가족에 대한 사랑, 그
리고 소박한 일상까지 공유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그의 다양한 모습은 앞으로 더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