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저녁 10시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24년 차 부부인 김지호와 김호진의 소탈하고 따뜻한 일상이 방영될 예정입니다. 이번 방송은 특히 김지호가 과거 배우로서의 경력을 일시 중단하고 육아에 전념했던 시기에 대한 회고와 그로 인한 아쉬움을 털어놓는 시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김지호는 딸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딸이 어릴 때, 땅바닥에서 자더라도 너무나 예쁘고 행복했던 순간들이었다"고 말하면서, 그 당시의 감정을 세세하게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딸을 위해 활발했던 연기 활동을 중단했었고, 이는 그녀에게 큰 결정이었음을 밝혔습니다.
김지호는 육아 휴직 기간에 대해 "그때는 내가 아이 옆에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럴 필요가 전혀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육아에 대한 고정관념과 그 당시의 결정에 대한 반성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다른 엄마들에게도 아이를 키우면서 경력을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러한 김지호의 심경을 위로하고자 김호진은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그녀를 감동시켰습니다. 그는 "기회가 조금이라도 생기면,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이든 하자"며, 아내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를 표현했습니다. 이 장면은 MC 최성국조차 "이게 어떻게 24년 된 부부의 모습이냐"며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김지호는 1994년 신승훈의 '그 후로 오랫동안'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예계에 발을 들였으며, 이후 '사랑의 인사', 'TV시티'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김호진과는 2000년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를 통해 만나 결혼에 골인, 이후 2004년에 딸을 출산하며 가정을 꾸렸습니다. 이번 방송을 통해 그녀의 진솔한 고백과 부부의 애틋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배우 김지호 프로필 및 활동
김지호 님은 1974년 7월 22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에서 태어나셨습니다. 현재 49세이신 김지호 님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계시며, 신체 조건은 키 167cm, 몸무게 45kg입니다.
김지호 님은 2001년 배우 김호진 님과 결혼하여 현재까지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계십니다. 두 분 사이에는 2004년생 딸 김효우 양이 있습니다.
학력 면에서는 서울신구초등학교, 신사중학교, 현대고등학교를 졸업하셨고,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여 학사 학위를 취득하셨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김지호 님은 1994년 신승훈의 뮤직비디오 '그 후로 오랫동안'을 통해 데뷔하셨습니다. 현재 인연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 중이십니다. 그녀는 '노래 요정 김지호 언니'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김지호 님은 다채로운 연기력과 따뜻한 이미지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녀의 작품들은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주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