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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대학 구독자 16만명 감소

by dkfg12 2024. 5. 25.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구독자 수가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23일 기준으로 '피식대학'의 구독자 수는 302만 명으로, 10일의 318만 명에서 무려 16만 명이 줄어든 것입니다. 구독자 수 감소는 11일에 업로드된 '경상도에서 가장 작은 도시 영양에 왓쓰유예'라는 영상 이후 급속도로 진행되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피식대학' 멤버들(이용주, 정재형, 김민수)은 영양 지역에 대해 "이런 지역 들어본 적 있냐. 여기 중국 아니냐", "강이 위에서 볼 땐 예뻤는데 밑에서 보니까 똥물", "인간적으로 너무 재미가 없다" 등 지역 비하성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또한, 음식점에서 가게 주인이 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젤리가 할매 맛이다. 할머니 살을 뜯는 것 같다"며 해당 지역과 가게를 비방했습니다.

논란이 계속되었지만, '피식대학' 측은 초기에는 침묵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다 지난 18일, 논란이 시작된 지 일주일 만에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사과문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선 "당사자분들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직접 드리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지역 비하 논란 외에도 '피식대학'의 또 다른 코너인 '피식쇼'의 장원영 편도 논란이 되었습니다. 해당 편의 썸네일이 성적인 의미의 비속어를 연상시킨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PSIK SHOW'라는 문구에서 S, I, O가 가려져 'FXXK she'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기존 '피식쇼'의 다른 96개 영상에서는 게스트와 MC들의 얼굴이 나란히 배치되었지만, 장원영 편에서는 이러한 배치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피식대학' 측은 댓글을 통해 "기존 썸네일에는 게스트를 돋보이게 하려는 의도가 있었을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 출연자 보호를 위해 썸네일을 교체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두 번의 사과문에도 불구하고 '피식대학'의 구독자 수는 계속 감소 중입니다. 23일 유튜브 가이드에 따르면, '피식대학'은 5월 넷째 주 국내 유튜브 채널 차트에서 1위에서 31위로 하락했습니다. 주간 조회수도 지난주 3,073만 회에서 이번 주 2,294만 회로 급감했습니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되면 구독자 300만 명 선도 금방 무너질 조짐입니다.

현재 '피식대학'은 12일에 업로드된 '피식쇼' 현우진 편 이후로 11일째 아무 영상도 올리지 않고 있습니다. 구독자를 늘리기보다 더 이상의 구독자 이탈을 막는 것이 우선 과제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