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김지원 인천공항 경호원2명 논란

by dkfg12 2024. 5. 16.

 


배우 김지원이 싱가포르에서 명품 브랜드 프로모션을 마치고 귀국하는 과정에서 많은 인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15일, 김지원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는데, 그를 향해 몰려드는 팬들과 취재진으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의 미흡한 대처가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날 공항에는 별도의 포토라인이 마련되지 않아, 김지원의 바로 옆까지 팬들과 취재진이 몰려들었습니다. 수많은 인파 속에서 경호원은 단 두 명뿐이었으며, 이들은 팬들을 제지하며 김지원을 보호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영상에는 김지원이 경호원들의 도움을 받아 겨우 한 걸음씩 내딛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그 와중에도 김지원은 팬들에게 손 인사를 건네며 편지와 선물을 받는 등 팬서비스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해당 영상에 대해 누리꾼들은 “경호원 두 명만 데리고 뭐 하는 거냐”, “김지원이 다칠까 봐 조마조마했다”, “경호를 더 늘렸어야지, 두 명은 너무 적다”, “아수라장이 따로 없네”, “김지원이 이 와중에도 웃으면서 선물 받아주는 모습에 인성이 빛난다” 등 김지원을 걱정하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앞서 김지원은 12일 싱가포르 출국 당시에도 몰려드는 인파에 “뒤에 조심하세요”, “기둥 있어요”, “밀지 말아주세요”라며 팬들을 챙겼습니다. 또한 경호원에게 “괜찮으세요?”라고 묻고, 기자들에게도 “너무 정신없으셨죠? 안 넘어지셨어요?”라며 주위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