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34)의 연인이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 1에 출연했던 배우 최시훈(31)으로 밝혀졌습니다. 14일 뉴스1 취재 결과, 에일리가 지난 3월에 밝힌 열애 상대가 최시훈이라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최시훈은 2019년 드라마 '로맨스를 팔로우하기 시작했습니다'와 '스탠바이, 큐!레이터'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카페 킬리만자로'와 '뒤로맨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2021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솔로지옥'에 출연하여 소년미 넘치는 외모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에일리는 지난 3월 열애를 공개하며 연인을 '비연예인인 사업가'로 소개했습니다. 최시훈은 현재 서울 종로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에일리는 "제 연애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텐데 진심으로 축하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라며, "예쁘게 잘 만나고 있으니 응원 많이 해주시고, 더 좋은 소식은 때가 되면 제가 직접 찾아와서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1989년 5월생인 에일리는 2012년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2'로 연기자로 데뷔하였고, 같은 해 디지털 싱글 '헤븐'(Heaven)을 발매하며 가수로서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보여줄게', 'U & I', '노래가 늘었어', '저녁 하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손대지마', '너나 잘해', '얼음꽃'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에일리와 최시훈의 열애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과 동시에 기쁨을 안겨주었으며, 두 사람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